김기성 선교사 선교편지 32호 (2018.9) | 운영자 | 2018-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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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에서 사역하시는 김기성 선교사님의 32호 선교 편지입니다. 선교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넘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멕시코 선교소식_32호(09월 2018년)
샬롬! 추수의 계절을 맞아 몬떼레이 한인 교회 목사님과 당회와 성도님들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열매가 가득하시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께서 저희를 통해 하신 선교 소식을 나눕니다.
1. 아볼로 사역(물주는 사람들)
1) 긍휼 사역: 알콜과 마약 중독자 치료 센터인 ‘센뜨로 샬롬’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퇴소자에게 성경을 나누고 있습니다.
2) 교육 사역
① 저희는 9월 23일 주일에 ‘베따니아’ 미자립 교회와 2년 동안의 협력을 마쳤습니다.
주일학교는 교사와 부장이 세워졌고 안정이 되었습니다. 노회에서 전도사를 보내서 주일 예배와 심방을 정기적으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전도사가 여름 성경학교 사진 기혼이라 아내인 ‘도리말리’ 자매가 중고등부를 맡아 시작하였습니다. 장년은 저희가 시작했을 때보다 예배 출석 인원도 늘었고 교인들의 관계도 좋은 상태입니다. 전도사 가 매 주 정기적으로 섬기기 때문에 저희가 남아 있는 것이 전도사의 사역과 교우들 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부득이 연말까지 남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연말까지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요청이 오면 돕기로 하였습니다.
② 신학교육: 신학교는 지방회가 운영하다가 운영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가 협력하고 있는 노회가 이번 달부터 맡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신학교 강의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게 될 것입니다. 번역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4) 장학사역: 장학금 지원(4명)과 사역자 후원(1명)이 진행 중입니다.
신학교 개강 예배 사진
5) 시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매 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성경공부 형식을 빌려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 주 번역작업을 합니다.
6) 8월 마지막 주부터 2주 동안 오꼬싱고 사역지를 방문하여 ‘겟세마네 교회’ 쏘씰 부족들과 ‘하이메 전도사’, 시골 홀릭 바띨의 ‘후안’ 목사 교회, 그리고 장학금을 받는 가족들을 만나 말씀을 나누고 격려하고 교회들의 상황을 살피고 왔습니다.
7) 방파 순회 선교사인 김영곤 목사가 8월 10부터 13일까지 저희 사역지를 방문하였고 저희 부부는 과테말라까지 함께 동행하고 15일에 사역지로 복귀하였습니다.
미자립교회 김영곤 목사 방문
2. 가족 동향.
1) 아들 김하선은 한국에서 군대 입대를 기다리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3. 기도제목.
1) 저희 부부에게 매일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과 주님을 더 알
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가는 곳마다 지혜롭게 행하게 하소서.
2) ‘센뜨로 샬롬’ 입소자들이 주님을 만나 주님께 순종하고 성령 충만하여 새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누리게 하소서.
3) 주께서 저희의 부르심과 사역 방향에 함께 공감하고 믿고 사랑으로 후원해 줄 주 후원교회를 붙여 주소서. 저희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겸손과 충성으로 섬기게 하소서.
4) 아들 하선이를 성령과 말씀으로 깊이 만나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소서.
5) 7,000 중보기도자, 700명의 1만원 후원자, 70 후원 교회를 붙여 주소서.
4. 감사제목.
1) 주께서 ‘베따니아 미자립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사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교회를 성장시켜 가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기뻐 하고 그 영광을 누리게 하시고 저희도 함께 성장 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주께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연결 시켜주시고 말씀으로 섬길 수 있게 하시면 서 저희를 성장시켜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3) 아들 김하선이 한국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4) 주 후원 교회가 끊어 졌어도 여전히 선교할 수 있게 후원자들과 기도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신 은혜와 저희가 요동하지 않게 붙들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5) 지금 이 길에 서 있을 수 있는 은혜와 힘을 주시고 동행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희 안에 사시고 능력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이 저희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여기까지 저희를 돌보시고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몬떼레이 한인 교회 목사님과 당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강 함께 하소서.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김기성, 김정희 올림. 201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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